아르헨티나, 팬들 폭력사태 골몰

입력 2002.03.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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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는 잇따른 팬들의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흥분한 축구 팬들과 진압 경찰 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진압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 유혈사태로 번지고 맙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어제 모두 3곳의 경기장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 모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에는 관중들의 싸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4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잇따른 과열폭력 사태로 고민중인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내리그를 모두 중단시키는 방안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프로농구에서 포틀랜드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는 세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19득점을 기록한 피팬의 활약으로 107:95로 승리했습니다.
10연승을 기록한 포틀랜드는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가파른 절벽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키를 즐기는 선수들.
보는 사람은 아찔하지만 선수들에게 스릴을 더 해 주는 데는 안성맞춤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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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팬들 폭력사태 골몰
    • 입력 2002-03-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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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는 잇따른 팬들의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흥분한 축구 팬들과 진압 경찰 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진압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 유혈사태로 번지고 맙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어제 모두 3곳의 경기장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 모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에는 관중들의 싸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4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잇따른 과열폭력 사태로 고민중인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내리그를 모두 중단시키는 방안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프로농구에서 포틀랜드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는 세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19득점을 기록한 피팬의 활약으로 107:95로 승리했습니다. 10연승을 기록한 포틀랜드는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가파른 절벽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키를 즐기는 선수들. 보는 사람은 아찔하지만 선수들에게 스릴을 더 해 주는 데는 안성맞춤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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