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월드] 여성 전용 ‘분홍 콜택시’, 남성 차별? 외
입력 2014.12.06 (08:45)
수정 2014.1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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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용 콜택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월 말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에서 시작된 서비스인데요.
택시 기사도, 손님도 모두 여성입니다.
여성 택시 기사는 분홍 목도리를 두르며, 택시에는 분홍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여성 택시 기사와 여성 고객을 연결해주는 방식인데요.
'분홍 콜택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남성고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논란도 거셉니다.
먹이 찾아 접근한 북극곰 ‘불청객’ 신세
<앵커 멘트>
러시아 북부에서 먹이를 찾아 석유 굴착 기지까지 찾아온 북극곰이 불청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리포트>
배가 고파 지쳤는지 힘든 얼굴로 엎드려 있던 북극곰, 200kg이 넘는 2살짜리 암컷인데요.
한 번 내쫓긴 뒤 4시간 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마취총을 겨누고 있는 직원들에게 먹이를 달라는 듯 기웃거려 보는데요.
수확도 없이 마취총을 맞고 헬기에 올라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북극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먹잇감을 구하기 어려워진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로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 53살에 첫 연애
<앵커 멘트>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이 쉰세(53) 살에 첫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리포트>
미국 투어 콘서트를 돌던 중 묶었던 플로리다의 한 호텔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보일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장애를 딛고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하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콜라, 하루 10캔씩 한 달 마시면?
<앵커 멘트>
콜라를 하루 10캔씩 한 달 동안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할까요, 스스로 실험에 나선 남성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프라이어 씨는 올해 쉰 살입니다.
설탕 과다 섭취가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 보여주겠다며 직접 실험에 나섰습니다.
한 달 동안 355밀리리터 캔 콜라를 하루 10캔씩 마시는 건데요.
일주일마다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은 배가 나오는 등 확연히 달라졌고, 얼굴도 피로감이 느껴지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 체중은 13kg나 늘어 89kg이 됐고 혈압도 최고혈압이 145나 될 정도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용 콜택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월 말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에서 시작된 서비스인데요.
택시 기사도, 손님도 모두 여성입니다.
여성 택시 기사는 분홍 목도리를 두르며, 택시에는 분홍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여성 택시 기사와 여성 고객을 연결해주는 방식인데요.
'분홍 콜택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남성고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논란도 거셉니다.
먹이 찾아 접근한 북극곰 ‘불청객’ 신세
<앵커 멘트>
러시아 북부에서 먹이를 찾아 석유 굴착 기지까지 찾아온 북극곰이 불청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리포트>
배가 고파 지쳤는지 힘든 얼굴로 엎드려 있던 북극곰, 200kg이 넘는 2살짜리 암컷인데요.
한 번 내쫓긴 뒤 4시간 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마취총을 겨누고 있는 직원들에게 먹이를 달라는 듯 기웃거려 보는데요.
수확도 없이 마취총을 맞고 헬기에 올라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북극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먹잇감을 구하기 어려워진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로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 53살에 첫 연애
<앵커 멘트>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이 쉰세(53) 살에 첫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리포트>
미국 투어 콘서트를 돌던 중 묶었던 플로리다의 한 호텔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보일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장애를 딛고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하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콜라, 하루 10캔씩 한 달 마시면?
<앵커 멘트>
콜라를 하루 10캔씩 한 달 동안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할까요, 스스로 실험에 나선 남성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프라이어 씨는 올해 쉰 살입니다.
설탕 과다 섭취가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 보여주겠다며 직접 실험에 나섰습니다.
한 달 동안 355밀리리터 캔 콜라를 하루 10캔씩 마시는 건데요.
일주일마다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은 배가 나오는 등 확연히 달라졌고, 얼굴도 피로감이 느껴지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 체중은 13kg나 늘어 89kg이 됐고 혈압도 최고혈압이 145나 될 정도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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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08:53:19
- 수정2014-12-06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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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용 콜택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월 말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에서 시작된 서비스인데요.
택시 기사도, 손님도 모두 여성입니다.
여성 택시 기사는 분홍 목도리를 두르며, 택시에는 분홍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여성 택시 기사와 여성 고객을 연결해주는 방식인데요.
'분홍 콜택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남성고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논란도 거셉니다.
먹이 찾아 접근한 북극곰 ‘불청객’ 신세
<앵커 멘트>
러시아 북부에서 먹이를 찾아 석유 굴착 기지까지 찾아온 북극곰이 불청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리포트>
배가 고파 지쳤는지 힘든 얼굴로 엎드려 있던 북극곰, 200kg이 넘는 2살짜리 암컷인데요.
한 번 내쫓긴 뒤 4시간 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마취총을 겨누고 있는 직원들에게 먹이를 달라는 듯 기웃거려 보는데요.
수확도 없이 마취총을 맞고 헬기에 올라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북극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먹잇감을 구하기 어려워진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로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 53살에 첫 연애
<앵커 멘트>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이 쉰세(53) 살에 첫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리포트>
미국 투어 콘서트를 돌던 중 묶었던 플로리다의 한 호텔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보일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장애를 딛고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하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콜라, 하루 10캔씩 한 달 마시면?
<앵커 멘트>
콜라를 하루 10캔씩 한 달 동안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할까요, 스스로 실험에 나선 남성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프라이어 씨는 올해 쉰 살입니다.
설탕 과다 섭취가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 보여주겠다며 직접 실험에 나섰습니다.
한 달 동안 355밀리리터 캔 콜라를 하루 10캔씩 마시는 건데요.
일주일마다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은 배가 나오는 등 확연히 달라졌고, 얼굴도 피로감이 느껴지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 체중은 13kg나 늘어 89kg이 됐고 혈압도 최고혈압이 145나 될 정도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용 콜택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월 말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에서 시작된 서비스인데요.
택시 기사도, 손님도 모두 여성입니다.
여성 택시 기사는 분홍 목도리를 두르며, 택시에는 분홍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여성 택시 기사와 여성 고객을 연결해주는 방식인데요.
'분홍 콜택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남성고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논란도 거셉니다.
먹이 찾아 접근한 북극곰 ‘불청객’ 신세
<앵커 멘트>
러시아 북부에서 먹이를 찾아 석유 굴착 기지까지 찾아온 북극곰이 불청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리포트>
배가 고파 지쳤는지 힘든 얼굴로 엎드려 있던 북극곰, 200kg이 넘는 2살짜리 암컷인데요.
한 번 내쫓긴 뒤 4시간 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마취총을 겨누고 있는 직원들에게 먹이를 달라는 듯 기웃거려 보는데요.
수확도 없이 마취총을 맞고 헬기에 올라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북극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먹잇감을 구하기 어려워진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로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 53살에 첫 연애
<앵커 멘트>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이 쉰세(53) 살에 첫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리포트>
미국 투어 콘서트를 돌던 중 묶었던 플로리다의 한 호텔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보일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장애를 딛고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하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콜라, 하루 10캔씩 한 달 마시면?
<앵커 멘트>
콜라를 하루 10캔씩 한 달 동안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할까요, 스스로 실험에 나선 남성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프라이어 씨는 올해 쉰 살입니다.
설탕 과다 섭취가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 보여주겠다며 직접 실험에 나섰습니다.
한 달 동안 355밀리리터 캔 콜라를 하루 10캔씩 마시는 건데요.
일주일마다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은 배가 나오는 등 확연히 달라졌고, 얼굴도 피로감이 느껴지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 체중은 13kg나 늘어 89kg이 됐고 혈압도 최고혈압이 145나 될 정도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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