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미국 소니 픽처스가 해킹 공격을 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소니 직원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해커단체 'GOP'의 수장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보낸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고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습니다.
이메일에는 회사의 잘못된 행동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서명을 하라고 요구하며 서명하지 않으면, 본인과 함께 가족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일을 보낸 GOP는 지난달 소니 컴퓨터 시스템 해킹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곳으로, 미 FBI는 GOP가 보낸 협박 이메일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니 직원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해커단체 'GOP'의 수장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보낸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고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습니다.
이메일에는 회사의 잘못된 행동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서명을 하라고 요구하며 서명하지 않으면, 본인과 함께 가족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일을 보낸 GOP는 지난달 소니 컴퓨터 시스템 해킹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곳으로, 미 FBI는 GOP가 보낸 협박 이메일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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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 소니에 직원 협박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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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12:04:0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미국 소니 픽처스가 해킹 공격을 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소니 직원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해커단체 'GOP'의 수장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보낸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고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습니다.
이메일에는 회사의 잘못된 행동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서명을 하라고 요구하며 서명하지 않으면, 본인과 함께 가족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일을 보낸 GOP는 지난달 소니 컴퓨터 시스템 해킹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곳으로, 미 FBI는 GOP가 보낸 협박 이메일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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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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