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은 통준위에서 내년에 공포할 '통일헌장'이 1989년의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계승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 부위원장은 어제 열린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포함한 통일 헌장을 만드는 것이 일관된 통일정책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89년 제시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자주·평화·민주의 3원칙을 바탕으로 남북연합의 중간과정을 거쳐 통일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본이 된 내용입니다.
앞서 통준위는 지난 10월 2차 전체회의에서 통일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통일헌장'을 광복 70주년인 내년에 공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 부위원장은 어제 열린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포함한 통일 헌장을 만드는 것이 일관된 통일정책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89년 제시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자주·평화·민주의 3원칙을 바탕으로 남북연합의 중간과정을 거쳐 통일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본이 된 내용입니다.
앞서 통준위는 지난 10월 2차 전체회의에서 통일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통일헌장'을 광복 70주년인 내년에 공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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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욱 “내년 발표될 통일헌장,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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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14:13:21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은 통준위에서 내년에 공포할 '통일헌장'이 1989년의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계승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 부위원장은 어제 열린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포함한 통일 헌장을 만드는 것이 일관된 통일정책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89년 제시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자주·평화·민주의 3원칙을 바탕으로 남북연합의 중간과정을 거쳐 통일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본이 된 내용입니다.
앞서 통준위는 지난 10월 2차 전체회의에서 통일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통일헌장'을 광복 70주년인 내년에 공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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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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