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없는’ 토막시신 발견 사흘째…성과 없이 수색 종료
입력 2014.12.06 (15:35)
수정 2014.12.06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 지 사흘째인 오늘 경찰이 수색인력을 늘리는 등 집중 수사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허경렬 경기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꾸리고 어제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33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팔달산 주변을 수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오후 5시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색 도중 수거한 옷가지와 신발 등 190여 점에 대해 선별 작업을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미 확보한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등산객에게 발견된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정확한 성별이나 연령 등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허경렬 경기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꾸리고 어제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33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팔달산 주변을 수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오후 5시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색 도중 수거한 옷가지와 신발 등 190여 점에 대해 선별 작업을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미 확보한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등산객에게 발견된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정확한 성별이나 연령 등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기없는’ 토막시신 발견 사흘째…성과 없이 수색 종료
-
- 입력 2014-12-06 15:35:29
- 수정2014-12-06 19:51:49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 지 사흘째인 오늘 경찰이 수색인력을 늘리는 등 집중 수사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허경렬 경기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꾸리고 어제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33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팔달산 주변을 수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오후 5시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색 도중 수거한 옷가지와 신발 등 190여 점에 대해 선별 작업을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미 확보한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등산객에게 발견된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정확한 성별이나 연령 등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허경렬 경기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꾸리고 어제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33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팔달산 주변을 수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오후 5시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수색 도중 수거한 옷가지와 신발 등 190여 점에 대해 선별 작업을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미 확보한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등산객에게 발견된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정확한 성별이나 연령 등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
-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장성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