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억대 연봉 제시하며 원유생산 전문가 채용”
입력 2014.12.06 (16:05)
수정 2014.12.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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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주수입원인 원유 밀수를 늘리기 위해 2억 원이 넘는 연봉을 제시하며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쿠르드계 이라크매체 루다우는 IS가 2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억 5천 만원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원유 생산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국제 동맹군의 공습 이후 생산 시설이 파괴돼 원유 수입이 줄어든 IS가 업계 전문가 채용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습 전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의 점령지에서 매일 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불법 밀수로 하루 평균 2백만 달러 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르드계 이라크매체 루다우는 IS가 2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억 5천 만원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원유 생산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국제 동맹군의 공습 이후 생산 시설이 파괴돼 원유 수입이 줄어든 IS가 업계 전문가 채용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습 전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의 점령지에서 매일 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불법 밀수로 하루 평균 2백만 달러 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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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억대 연봉 제시하며 원유생산 전문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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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16:05:42
- 수정2014-12-06 16:06:49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주수입원인 원유 밀수를 늘리기 위해 2억 원이 넘는 연봉을 제시하며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쿠르드계 이라크매체 루다우는 IS가 2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억 5천 만원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원유 생산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국제 동맹군의 공습 이후 생산 시설이 파괴돼 원유 수입이 줄어든 IS가 업계 전문가 채용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습 전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의 점령지에서 매일 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불법 밀수로 하루 평균 2백만 달러 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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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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