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부상 털고 ‘풀타임 출전’…팀은 패

입력 2014.12.06 (21:36) 수정 2014.12.06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도르트문트전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중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도르트문트전에 나선 호펜하임의 김진수.

전반 17분,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지 못한 게 빌미가 돼 아쉽게도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호펜하임은 동점 기회를 맞았지만 장신 수비수 훔멜스의 머리에 막혔습니다.

골키퍼도 꼼짝 못한 프리킥을 훔멜스가 따라와 걷어냈습니다.

김진수는 9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1대 0 패배를 안고 돌아섰습니다.

우크라이나 프로축구에서 나온 황당한 자책골입니다.

중거리슛을 잘 막긴 했는데 동료의 몸에 반사됐습니다.

덕분에 샤흐타르는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첫날 두번이나 뒤땅을 친 타이거 우즈가 열심히 타수를 줄여갑니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진 뒤 또 다시 뒤땅 악몽에 시달린 우즈는 이틀 연속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남아공 대회에 출전한 루크 도널드가 거대한 개코원숭이의 등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행운이 됐는지 도널드는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진수, 부상 털고 ‘풀타임 출전’…팀은 패
    • 입력 2014-12-06 21:41:38
    • 수정2014-12-06 22:02:54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도르트문트전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중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도르트문트전에 나선 호펜하임의 김진수.

전반 17분,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지 못한 게 빌미가 돼 아쉽게도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호펜하임은 동점 기회를 맞았지만 장신 수비수 훔멜스의 머리에 막혔습니다.

골키퍼도 꼼짝 못한 프리킥을 훔멜스가 따라와 걷어냈습니다.

김진수는 9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1대 0 패배를 안고 돌아섰습니다.

우크라이나 프로축구에서 나온 황당한 자책골입니다.

중거리슛을 잘 막긴 했는데 동료의 몸에 반사됐습니다.

덕분에 샤흐타르는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첫날 두번이나 뒤땅을 친 타이거 우즈가 열심히 타수를 줄여갑니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진 뒤 또 다시 뒤땅 악몽에 시달린 우즈는 이틀 연속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남아공 대회에 출전한 루크 도널드가 거대한 개코원숭이의 등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행운이 됐는지 도널드는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