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어제보다 추워…대기 건조

입력 2014.12.09 (06:14) 수정 2014.12.09 (06: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가지고 계신 방한 용품, 모자나 목도리를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파 정도는 아니지만 오늘 아침 기온도 제법 떨어졌는데요.

서울의 오늘 아침 기온 영하 6.5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이맘때 이어지던 기온보다는 4도 정도나 낮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오늘도 영상권에 진입하겠습니다.

서울 3도 부산 1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서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눈, 비 예보도 잠시 쉬어가겠는데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으로는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까지 불고 있어 불이 나기 쉽습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울 3도 청주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역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한때 충남과 전북지역에 , 밤부터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곳곳, 경북 북부 지역은 내일 밤부터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쌓일 수 있어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비와 눈은 모레 목요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이어서, 강수가 그치자마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찬 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면서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어제보다 추워…대기 건조
    • 입력 2014-12-09 06:15:15
    • 수정2014-12-09 06:21:32
    뉴스광장 1부
오늘도 가지고 계신 방한 용품, 모자나 목도리를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파 정도는 아니지만 오늘 아침 기온도 제법 떨어졌는데요.

서울의 오늘 아침 기온 영하 6.5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이맘때 이어지던 기온보다는 4도 정도나 낮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오늘도 영상권에 진입하겠습니다.

서울 3도 부산 1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서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눈, 비 예보도 잠시 쉬어가겠는데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으로는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까지 불고 있어 불이 나기 쉽습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울 3도 청주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역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한때 충남과 전북지역에 , 밤부터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곳곳, 경북 북부 지역은 내일 밤부터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쌓일 수 있어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비와 눈은 모레 목요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이어서, 강수가 그치자마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찬 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면서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