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박민영 KBS2 ‘힐러’ 시청률 7.8%로 출발

입력 2014.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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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도 KBS 1TV '가요무대' 독주를 꺾지 못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영된 '힐러' 1화는 전국 7.8%, 수도권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을 꿈꾸는 인터넷 언론사 연예부 기자 영신(박민영 분)이 '힐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전설적인 심부름꾼 정후(지창욱)를 만나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지태는 영신이 꿈꾸는 스타 기자 문호로 등장했다.

같은 시간 방영된 최재혁, 백진희 주연의 MBC TV '오만과 편견'은 9.7%, 한석규 주연의 SBS TV '비밀의 문'은 4.3%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지상파 드라마들의 흥행 침체 때문에 요즘 더 주목받는 '가요무대'는 이날 14.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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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창욱·박민영 KBS2 ‘힐러’ 시청률 7.8%로 출발
    • 입력 2014-12-09 09:11:03
    연합뉴스
야심 차게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도 KBS 1TV '가요무대' 독주를 꺾지 못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영된 '힐러' 1화는 전국 7.8%, 수도권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을 꿈꾸는 인터넷 언론사 연예부 기자 영신(박민영 분)이 '힐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전설적인 심부름꾼 정후(지창욱)를 만나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지태는 영신이 꿈꾸는 스타 기자 문호로 등장했다. 같은 시간 방영된 최재혁, 백진희 주연의 MBC TV '오만과 편견'은 9.7%, 한석규 주연의 SBS TV '비밀의 문'은 4.3%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지상파 드라마들의 흥행 침체 때문에 요즘 더 주목받는 '가요무대'는 이날 14.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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