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 수색작업이 사고 해역의 기상악화로 사흘째 중단됐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선박이 모두 러시아 나바린항 인근으로 피항 중이며, 날씨가 좋아지는 내일 오전 쯤 수색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오룡호 침몰로 인한 실종자는 한국인 5명을 포함해 26명 입니다.
오룡로 침몰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장 등 핵심 선원들이 법적 승선 자격 미달인 상황에서 조업에 나섰던 이유를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압수수색 자료를 통해 선박 부실 정비 여부와 선사측의 부당한 조업 지시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선박이 모두 러시아 나바린항 인근으로 피항 중이며, 날씨가 좋아지는 내일 오전 쯤 수색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오룡호 침몰로 인한 실종자는 한국인 5명을 포함해 26명 입니다.
오룡로 침몰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장 등 핵심 선원들이 법적 승선 자격 미달인 상황에서 조업에 나섰던 이유를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압수수색 자료를 통해 선박 부실 정비 여부와 선사측의 부당한 조업 지시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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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룡호 사흘째 수색 중단…해양서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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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1:37:44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 수색작업이 사고 해역의 기상악화로 사흘째 중단됐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선박이 모두 러시아 나바린항 인근으로 피항 중이며, 날씨가 좋아지는 내일 오전 쯤 수색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오룡호 침몰로 인한 실종자는 한국인 5명을 포함해 26명 입니다.
오룡로 침몰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장 등 핵심 선원들이 법적 승선 자격 미달인 상황에서 조업에 나섰던 이유를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압수수색 자료를 통해 선박 부실 정비 여부와 선사측의 부당한 조업 지시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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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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