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북한 군의 남침용 땅굴이 있다는 민간 단체 의혹 제기와 관련해 국방부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의원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땅굴 의혹이 민심을 호도하고 막대한 세금을 쏟게 하는 괴담 유포라고 규정한 뒤, 관련 민간단체는 땅굴이 없다는 공식발표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고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인 백 의원은 특히, 근거없이 제기된 의혹을 물리치지 못해 국방부가 시추까지 한 것은 불찰이라며 국방부는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북한군의 남침용 땅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던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 현장을 조사한 결과 땅굴 존재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백 의원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땅굴 의혹이 민심을 호도하고 막대한 세금을 쏟게 하는 괴담 유포라고 규정한 뒤, 관련 민간단체는 땅굴이 없다는 공식발표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고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인 백 의원은 특히, 근거없이 제기된 의혹을 물리치지 못해 국방부가 시추까지 한 것은 불찰이라며 국방부는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북한군의 남침용 땅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던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 현장을 조사한 결과 땅굴 존재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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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국방부 ‘땅굴 괴담’ 단호 대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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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4:02:41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북한 군의 남침용 땅굴이 있다는 민간 단체 의혹 제기와 관련해 국방부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의원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땅굴 의혹이 민심을 호도하고 막대한 세금을 쏟게 하는 괴담 유포라고 규정한 뒤, 관련 민간단체는 땅굴이 없다는 공식발표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고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인 백 의원은 특히, 근거없이 제기된 의혹을 물리치지 못해 국방부가 시추까지 한 것은 불찰이라며 국방부는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북한군의 남침용 땅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던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 현장을 조사한 결과 땅굴 존재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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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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