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충성을 거부하는 부족민을 집단 학살했다고 이라크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현지 신문 알쇼르파는 IS가 최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알하위자에서 충성 맹세를 거부한 알오바이드 부족민 19명을 살해했으며 이 가운데는 어린이 2명도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IS는 지난달 초에는 안바르주 히트 지역에서 IS와 맞서 싸워 온 알부 님부르 부족민 300여 명을 집단 학살했습니다.
이라크 현지 신문 알쇼르파는 IS가 최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알하위자에서 충성 맹세를 거부한 알오바이드 부족민 19명을 살해했으며 이 가운데는 어린이 2명도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IS는 지난달 초에는 안바르주 히트 지역에서 IS와 맞서 싸워 온 알부 님부르 부족민 300여 명을 집단 학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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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이라크서 ‘충성 거부’ 부족민 또 집단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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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20:30:26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충성을 거부하는 부족민을 집단 학살했다고 이라크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현지 신문 알쇼르파는 IS가 최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알하위자에서 충성 맹세를 거부한 알오바이드 부족민 19명을 살해했으며 이 가운데는 어린이 2명도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IS는 지난달 초에는 안바르주 히트 지역에서 IS와 맞서 싸워 온 알부 님부르 부족민 300여 명을 집단 학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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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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