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 이상 이어져온 홍콩의 도심 점거 시위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언론들은 당국이 오는 11일 수천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홍콩섬 애드미럴티와 코즈웨이 베이의 시위 캠프를 정리할 예정이며, 시위 지도부 역시 시위 참가자들에게 안전을 위해 철수를 권고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 장관 선거안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며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됐던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언론들은 당국이 오는 11일 수천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홍콩섬 애드미럴티와 코즈웨이 베이의 시위 캠프를 정리할 예정이며, 시위 지도부 역시 시위 참가자들에게 안전을 위해 철수를 권고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 장관 선거안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며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됐던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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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민주화 시위 곧 마무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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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20:30:26
70일 이상 이어져온 홍콩의 도심 점거 시위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언론들은 당국이 오는 11일 수천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홍콩섬 애드미럴티와 코즈웨이 베이의 시위 캠프를 정리할 예정이며, 시위 지도부 역시 시위 참가자들에게 안전을 위해 철수를 권고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 장관 선거안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며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됐던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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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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