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양보호구역 침범 중국어선 18척 나포”
입력 2014.12.09 (21:37)
수정 2014.12.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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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근처에서 중국 어선을 또 나포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어제 남부 민다나오섬 바실란 해역에서 해양 보호구역을 침범한 혐의로 중국 어선 18척을 나포해 선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당국 조사에서 서부 팔라완 부근 해역으로 향하다 태풍을 만나 영해를 침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남중국해에서 중국 어선 수십 척을 나포한 뒤 사법 처리해 중국 정부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어제 남부 민다나오섬 바실란 해역에서 해양 보호구역을 침범한 혐의로 중국 어선 18척을 나포해 선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당국 조사에서 서부 팔라완 부근 해역으로 향하다 태풍을 만나 영해를 침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남중국해에서 중국 어선 수십 척을 나포한 뒤 사법 처리해 중국 정부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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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해양보호구역 침범 중국어선 18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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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21:37:33
- 수정2014-12-09 21:50:30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근처에서 중국 어선을 또 나포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어제 남부 민다나오섬 바실란 해역에서 해양 보호구역을 침범한 혐의로 중국 어선 18척을 나포해 선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당국 조사에서 서부 팔라완 부근 해역으로 향하다 태풍을 만나 영해를 침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남중국해에서 중국 어선 수십 척을 나포한 뒤 사법 처리해 중국 정부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어제 남부 민다나오섬 바실란 해역에서 해양 보호구역을 침범한 혐의로 중국 어선 18척을 나포해 선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당국 조사에서 서부 팔라완 부근 해역으로 향하다 태풍을 만나 영해를 침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남중국해에서 중국 어선 수십 척을 나포한 뒤 사법 처리해 중국 정부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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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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