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남북, 고구려 고분 공동 발굴 첫 협의 외

입력 2014.12.09 (21:41) 수정 2014.12.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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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역사학자 협의회는 오늘 개성에서 민족화해협력 북측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에 있는 고구려 벽화고분 80여기에 대한 공동발굴과 조사사업을 위한 첫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501 오룡호’ 외국인 생존자·시신 부산항 이송

러시아 서베링해역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의 외국인 생존자와 시신을 태운 러시아 운반선이 오늘밤 늦게 사고 해역에서 부산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 사망자 시신은 실종자 수색을 마친 뒤 함께 이송될 것을 원하는 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번 이송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에볼라 긴급 구호 인력 13일부터 파견

정부는 오늘 해외 긴급구호 협의회를 열어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 구호인력을 오는 13일부터 3차례에 나눠 시에라리온에 파견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법원, 가전 업체 ‘모뉴엘’ 파산 선고

수원지법은 가전업체 모뉴엘의 실제 장부를 파악한 결과 부채가 7천 3백억원으로 자산인 2천 3백 90억원보다 훨씬 많다며 파산선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태풍 ‘하구핏’ 피해 지역에 119구조대 파견 검토

국민안전처는 태풍 하구핏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119국제 구조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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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남북, 고구려 고분 공동 발굴 첫 협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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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12-09 2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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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역사학자 협의회는 오늘 개성에서 민족화해협력 북측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에 있는 고구려 벽화고분 80여기에 대한 공동발굴과 조사사업을 위한 첫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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