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 조카 검거

입력 2014.12.1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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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57살 조일천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지난 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검문 검색에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여동생의 아들로 지난해 8월 지인에게 3억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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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 조카 검거
    • 입력 2014-12-10 01:54:51
    사회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57살 조일천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지난 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검문 검색에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여동생의 아들로 지난해 8월 지인에게 3억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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