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57살 조일천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지난 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검문 검색에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여동생의 아들로 지난해 8월 지인에게 3억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지난 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검문 검색에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여동생의 아들로 지난해 8월 지인에게 3억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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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 조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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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01:54:51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57살 조일천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지난 7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검문 검색에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여동생의 아들로 지난해 8월 지인에게 3억 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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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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