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진접선’ 공사 본격화…“남양주-서울 15분”
입력 2014.12.10 (07:40)
수정 2014.12.10 (08: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연장 구간인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부실해 불편을 겪었던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개발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남양주 진접지구.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교통편이 많지 않아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재식(남양주시 진접읍) : "서울 동대문이나 종로3가 한번 나가려면 1시간 40분, 1시간 50분 이렇게 걸립니다."
이런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4호선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오남 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총연장이 14.8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 진접선이 개통되는 오는 2019년에는 진접지구에서 서울 당고개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돼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최초의 광역 철도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비 75%를 책임지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기춘(국회 국토교통위원장) : "64만 인구의 남양주가 2020년 100만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바 향후 경기동북부 일대 대중교통망 획기적 개선 기대 됨."
진접선 뿐만 아니라 하남선과 수인선 등 모두 9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20년쯤에는 수도권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연장 구간인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부실해 불편을 겪었던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개발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남양주 진접지구.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교통편이 많지 않아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재식(남양주시 진접읍) : "서울 동대문이나 종로3가 한번 나가려면 1시간 40분, 1시간 50분 이렇게 걸립니다."
이런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4호선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오남 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총연장이 14.8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 진접선이 개통되는 오는 2019년에는 진접지구에서 서울 당고개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돼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최초의 광역 철도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비 75%를 책임지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기춘(국회 국토교통위원장) : "64만 인구의 남양주가 2020년 100만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바 향후 경기동북부 일대 대중교통망 획기적 개선 기대 됨."
진접선 뿐만 아니라 하남선과 수인선 등 모두 9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20년쯤에는 수도권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 본격화…“남양주-서울 15분”
-
- 입력 2014-12-10 07:45:26
- 수정2014-12-10 08:03:30
<앵커 멘트>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연장 구간인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부실해 불편을 겪었던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개발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남양주 진접지구.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교통편이 많지 않아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재식(남양주시 진접읍) : "서울 동대문이나 종로3가 한번 나가려면 1시간 40분, 1시간 50분 이렇게 걸립니다."
이런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4호선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오남 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총연장이 14.8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 진접선이 개통되는 오는 2019년에는 진접지구에서 서울 당고개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돼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최초의 광역 철도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비 75%를 책임지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기춘(국회 국토교통위원장) : "64만 인구의 남양주가 2020년 100만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바 향후 경기동북부 일대 대중교통망 획기적 개선 기대 됨."
진접선 뿐만 아니라 하남선과 수인선 등 모두 9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20년쯤에는 수도권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연장 구간인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부실해 불편을 겪었던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개발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남양주 진접지구.
서울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교통편이 많지 않아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재식(남양주시 진접읍) : "서울 동대문이나 종로3가 한번 나가려면 1시간 40분, 1시간 50분 이렇게 걸립니다."
이런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철도 진접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 4호선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오남 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총연장이 14.8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 진접선이 개통되는 오는 2019년에는 진접지구에서 서울 당고개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게 돼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최초의 광역 철도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비 75%를 책임지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기춘(국회 국토교통위원장) : "64만 인구의 남양주가 2020년 100만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바 향후 경기동북부 일대 대중교통망 획기적 개선 기대 됨."
진접선 뿐만 아니라 하남선과 수인선 등 모두 9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20년쯤에는 수도권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최형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