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가족정책 최우수구’에 동작·강동구

입력 2014.12.10 (10:10) 수정 2014.12.10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올해 여성가족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최우수 구'로 동작구와 강동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동작구는 주택 가스배관에 형광물질을 칠해 외부인들의 침입이 쉽지 않도록 하고 주택 현관문에 거울을 부착하는 등 범죄 예방 거리를 조성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강동구는 아버지가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지속적으로 보육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보육반상회를 연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서대문·관악·구로·서초구는 우수구, 성북·도봉·영등포구 등은 장려구로 선정돼 2천만원에서 8천만원씩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여성가족정책 최우수구’에 동작·강동구
    • 입력 2014-12-10 10:10:06
    • 수정2014-12-10 15:13:27
    사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올해 여성가족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최우수 구'로 동작구와 강동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동작구는 주택 가스배관에 형광물질을 칠해 외부인들의 침입이 쉽지 않도록 하고 주택 현관문에 거울을 부착하는 등 범죄 예방 거리를 조성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강동구는 아버지가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지속적으로 보육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보육반상회를 연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서대문·관악·구로·서초구는 우수구, 성북·도봉·영등포구 등은 장려구로 선정돼 2천만원에서 8천만원씩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