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당서기 저우융캉 사건에 연루돼 교체”

입력 2014.12.10 (10:43) 수정 2014.1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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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당서기 겸 정치국원이 저우융캉 부패 사건에 연루돼 사실상 면직됐다고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들은 장 서기가 저우융캉 부패와 관련해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신임 당서기에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측근인 샤바오룽 저장성 당서기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서기는 지난 2002년 최연소로 교통부장에 임명됐으며, 2010년 당서기로 부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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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신장 당서기 저우융캉 사건에 연루돼 교체”
    • 입력 2014-12-10 10:43:18
    • 수정2014-12-10 15:20:57
    국제
장춘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당서기 겸 정치국원이 저우융캉 부패 사건에 연루돼 사실상 면직됐다고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들은 장 서기가 저우융캉 부패와 관련해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신임 당서기에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측근인 샤바오룽 저장성 당서기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서기는 지난 2002년 최연소로 교통부장에 임명됐으며, 2010년 당서기로 부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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