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 거래량 7%↑…누적 거래량 8년만 최대
입력 2014.12.10 (12:12)
수정 2014.12.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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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의 영향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부동산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누적 거래량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9만 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 늘었고, 지방은 5.6% 증가했습니다.
매매가격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가격은 서울은 약보합, 지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1 대책이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회복세의 영향으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누적 매매량은 91만 4천 건으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0.5% 증가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누적 거래량은 10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집 값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의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아파트는 올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21% 올랐고 단독주택은 1.56%, 연립주택은 0.83% 올랐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은 3.9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연립주택은 3.02%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의 영향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부동산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누적 거래량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9만 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 늘었고, 지방은 5.6% 증가했습니다.
매매가격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가격은 서울은 약보합, 지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1 대책이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회복세의 영향으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누적 매매량은 91만 4천 건으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0.5% 증가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누적 거래량은 10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집 값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의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아파트는 올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21% 올랐고 단독주택은 1.56%, 연립주택은 0.83% 올랐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은 3.9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연립주택은 3.02%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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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주택 거래량 7%↑…누적 거래량 8년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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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2-10 15:59:00
<앵커 멘트>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의 영향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부동산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누적 거래량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9만 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 늘었고, 지방은 5.6% 증가했습니다.
매매가격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가격은 서울은 약보합, 지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1 대책이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회복세의 영향으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누적 매매량은 91만 4천 건으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0.5% 증가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누적 거래량은 10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집 값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의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아파트는 올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21% 올랐고 단독주택은 1.56%, 연립주택은 0.83% 올랐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은 3.9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연립주택은 3.02%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의 영향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부동산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누적 거래량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9만 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 늘었고, 지방은 5.6% 증가했습니다.
매매가격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가격은 서울은 약보합, 지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1 대책이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회복세의 영향으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누적 매매량은 91만 4천 건으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0.5% 증가한 것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누적 거래량은 10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집 값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의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아파트는 올해 11월 말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21% 올랐고 단독주택은 1.56%, 연립주택은 0.83% 올랐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은 3.9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연립주택은 3.02%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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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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