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금공장 유해화학물질 유출…50명 부상
입력 2014.12.10 (13:43)
수정 2014.12.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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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도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산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와 인근 공장 직원, 그리고 주민 등 50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독물질이 가스 형태로 유출돼 부상자는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사고는 염소탱크에 주입해야 할 100리터 가량의 차아염소산을 황산탱크에 주입하는 바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기사 46살 나 모 씨가 유독물관리자 없이 단독으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방제당국은 구미화학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와 인근 공장 직원, 그리고 주민 등 50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독물질이 가스 형태로 유출돼 부상자는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사고는 염소탱크에 주입해야 할 100리터 가량의 차아염소산을 황산탱크에 주입하는 바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기사 46살 나 모 씨가 유독물관리자 없이 단독으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방제당국은 구미화학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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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도금공장 유해화학물질 유출…5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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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3:43:38
- 수정2014-12-10 20:07:09
오늘 낮 12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도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산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와 인근 공장 직원, 그리고 주민 등 50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독물질이 가스 형태로 유출돼 부상자는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사고는 염소탱크에 주입해야 할 100리터 가량의 차아염소산을 황산탱크에 주입하는 바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기사 46살 나 모 씨가 유독물관리자 없이 단독으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방제당국은 구미화학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와 인근 공장 직원, 그리고 주민 등 50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독물질이 가스 형태로 유출돼 부상자는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사고는 염소탱크에 주입해야 할 100리터 가량의 차아염소산을 황산탱크에 주입하는 바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기사 46살 나 모 씨가 유독물관리자 없이 단독으로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방제당국은 구미화학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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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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