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서 시험지 유출 의혹…당국 조사
입력 2014.12.10 (14:52)
수정 2014.12.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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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만들어서 배포한 초등학교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의 한 초등학교는 최근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6학년 수학 문제 전 분량이 인근의 학원에서 낸 문제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시험 전날 학원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한 뒤 곧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문제가 불거지자 곧바로 진상조사에 들어갔고 학원 측은 조사 과정에서 인터넷 블로그에 있는 문제를 가져왔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다른 학교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양시의 한 초등학교는 최근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6학년 수학 문제 전 분량이 인근의 학원에서 낸 문제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시험 전날 학원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한 뒤 곧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문제가 불거지자 곧바로 진상조사에 들어갔고 학원 측은 조사 과정에서 인터넷 블로그에 있는 문제를 가져왔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다른 학교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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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서 시험지 유출 의혹…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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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4:52:54
- 수정2014-12-10 15:21:47
전라남도교육청이 만들어서 배포한 초등학교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의 한 초등학교는 최근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6학년 수학 문제 전 분량이 인근의 학원에서 낸 문제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시험 전날 학원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한 뒤 곧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문제가 불거지자 곧바로 진상조사에 들어갔고 학원 측은 조사 과정에서 인터넷 블로그에 있는 문제를 가져왔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다른 학교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양시의 한 초등학교는 최근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6학년 수학 문제 전 분량이 인근의 학원에서 낸 문제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시험 전날 학원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한 뒤 곧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문제가 불거지자 곧바로 진상조사에 들어갔고 학원 측은 조사 과정에서 인터넷 블로그에 있는 문제를 가져왔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다른 학교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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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환 기자 2su3s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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