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피자 브랜드가 신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직원의 뺨을 때린 뒤 그 소리를 측정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엽기적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 피자 브랜드는 양의 해인 2015년을 앞두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문제가 된 것은 지난 8일 당첨자 명단과 함께 공개된 영상입니다.
재무팀 소속의 한 직원이 앉아있고 다른 직원이 이 직원의 뺨을 연속해서 때려 데시벨을 측정하는데요.
뺨을 맞은 직원은 얼굴을 부여잡으며 '골이 흔들린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이 직원은 뺨을 맞은 대가로 1만원을 받았다는 설명이 자막으로 나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피자 브랜드 측은 "고객분들께 기쁨을 드리려다 의욕 과잉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다음번엔 더 순화된 당첨자 발표를 준비하겠다"고 해명하고 이 영상을 곧 내렸습니다.
이 피자 브랜드는 양의 해인 2015년을 앞두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문제가 된 것은 지난 8일 당첨자 명단과 함께 공개된 영상입니다.
재무팀 소속의 한 직원이 앉아있고 다른 직원이 이 직원의 뺨을 연속해서 때려 데시벨을 측정하는데요.
뺨을 맞은 직원은 얼굴을 부여잡으며 '골이 흔들린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이 직원은 뺨을 맞은 대가로 1만원을 받았다는 설명이 자막으로 나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피자 브랜드 측은 "고객분들께 기쁨을 드리려다 의욕 과잉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다음번엔 더 순화된 당첨자 발표를 준비하겠다"고 해명하고 이 영상을 곧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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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뺨 맞는 사람이 나라면? 한 피자업체의 ‘엽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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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6:53:58
한 피자 브랜드가 신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직원의 뺨을 때린 뒤 그 소리를 측정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엽기적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 피자 브랜드는 양의 해인 2015년을 앞두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문제가 된 것은 지난 8일 당첨자 명단과 함께 공개된 영상입니다.
재무팀 소속의 한 직원이 앉아있고 다른 직원이 이 직원의 뺨을 연속해서 때려 데시벨을 측정하는데요.
뺨을 맞은 직원은 얼굴을 부여잡으며 '골이 흔들린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이 직원은 뺨을 맞은 대가로 1만원을 받았다는 설명이 자막으로 나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피자 브랜드 측은 "고객분들께 기쁨을 드리려다 의욕 과잉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다음번엔 더 순화된 당첨자 발표를 준비하겠다"고 해명하고 이 영상을 곧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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