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12월 13일, 난징 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을 앞두고 일제의 만행이 담긴 사료 7천600여점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은 난징대학살과 성폭행 범죄, 독가스전 등 일제의 중국 침략 죄상이 담긴 문물과 사료 7천602점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가운데는 1938년 5월 16일 미국 잡지 '라이프'에 실린 1937년 12월 13일의 난징 사진을 비롯해 당시 외국 기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관련 내용을 보도한 일본 신문과 엽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난징기념관이 전 세계에서 수집한 관련 소장물은 문건 3만2천건을 포함해 모두 15만8천여건에 이릅니다.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은 난징대학살과 성폭행 범죄, 독가스전 등 일제의 중국 침략 죄상이 담긴 문물과 사료 7천602점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가운데는 1938년 5월 16일 미국 잡지 '라이프'에 실린 1937년 12월 13일의 난징 사진을 비롯해 당시 외국 기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관련 내용을 보도한 일본 신문과 엽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난징기념관이 전 세계에서 수집한 관련 소장물은 문건 3만2천건을 포함해 모두 15만8천여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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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제 침략 사료 7천 점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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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9:03:17
중국 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12월 13일, 난징 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을 앞두고 일제의 만행이 담긴 사료 7천600여점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난징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은 난징대학살과 성폭행 범죄, 독가스전 등 일제의 중국 침략 죄상이 담긴 문물과 사료 7천602점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가운데는 1938년 5월 16일 미국 잡지 '라이프'에 실린 1937년 12월 13일의 난징 사진을 비롯해 당시 외국 기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관련 내용을 보도한 일본 신문과 엽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난징기념관이 전 세계에서 수집한 관련 소장물은 문건 3만2천건을 포함해 모두 15만8천여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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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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