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다시 추워져…서해안 옅은 황사

입력 2014.12.11 (07:47) 수정 2014.12.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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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부드럽습니다.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퇴근길에 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모자, 목도리, 장갑은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북쪽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를 뒤덮으면서 햇살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1도 부산 11도 등 지금과 큰 차이 없겠고 어제와 비교해보면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오히려 지금보다 낮겠습니다.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더욱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서울 영하 6도 파주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중부 일부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잔뜩 지나고 있고, 남부와 제주도는 곧 날이 개겠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차 대체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날아오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6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동안 서해안 지역에 눈이 오겠고,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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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다시 추워져…서해안 옅은 황사
    • 입력 2014-12-11 07:49:51
    • 수정2014-12-11 0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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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퇴근길에 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모자, 목도리, 장갑은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북쪽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를 뒤덮으면서 햇살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1도 부산 11도 등 지금과 큰 차이 없겠고 어제와 비교해보면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오히려 지금보다 낮겠습니다.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더욱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서울 영하 6도 파주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중부 일부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잔뜩 지나고 있고, 남부와 제주도는 곧 날이 개겠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차 대체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날아오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6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동안 서해안 지역에 눈이 오겠고,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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