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도쿄 첫 단독 공연 ‘매진’
입력 2014.12.11 (09:54)
수정 2014.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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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멤버 탈퇴로 어려움을 겪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남은 멤버로 첫 콘서트를 열었군요.
일본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 5만 명이 몰려 시들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 돔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첫 단독 공연에서 5만여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일본 데뷔 4년째인 '소녀시대'는 3시간 동안 27곡을 불러 환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석 달 전 제시카의 탈퇴 이후 남은 여덟 멤버로 펼친 공연도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에서 K팝의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재즈 가수 말로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를 담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7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에는 "잊지 말아요"와 "제 자리로"라는 추모곡 두 곡이 담겼습니다.
말로는 오는 26일부터 전제덕, 박주원 등 동료 재즈 연주자와 공연도 엽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가 30년에 걸쳐 완성한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음반으로 내놨습니다.
모두 8악장으로 이뤄진 이번 산조는 연주 시간만 70분에 이르는 곡으로 가야금 산조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황 명인은 '바흐의 곡처럼 음악 그 자체에 몰두해 관조적으로 감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멤버 탈퇴로 어려움을 겪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남은 멤버로 첫 콘서트를 열었군요.
일본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 5만 명이 몰려 시들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 돔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첫 단독 공연에서 5만여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일본 데뷔 4년째인 '소녀시대'는 3시간 동안 27곡을 불러 환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석 달 전 제시카의 탈퇴 이후 남은 여덟 멤버로 펼친 공연도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에서 K팝의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재즈 가수 말로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를 담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7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에는 "잊지 말아요"와 "제 자리로"라는 추모곡 두 곡이 담겼습니다.
말로는 오는 26일부터 전제덕, 박주원 등 동료 재즈 연주자와 공연도 엽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가 30년에 걸쳐 완성한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음반으로 내놨습니다.
모두 8악장으로 이뤄진 이번 산조는 연주 시간만 70분에 이르는 곡으로 가야금 산조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황 명인은 '바흐의 곡처럼 음악 그 자체에 몰두해 관조적으로 감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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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09:55:24
- 수정2014-12-11 10:05:19
<앵커 멘트>
멤버 탈퇴로 어려움을 겪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남은 멤버로 첫 콘서트를 열었군요.
일본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 5만 명이 몰려 시들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 돔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첫 단독 공연에서 5만여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일본 데뷔 4년째인 '소녀시대'는 3시간 동안 27곡을 불러 환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석 달 전 제시카의 탈퇴 이후 남은 여덟 멤버로 펼친 공연도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에서 K팝의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재즈 가수 말로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를 담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7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에는 "잊지 말아요"와 "제 자리로"라는 추모곡 두 곡이 담겼습니다.
말로는 오는 26일부터 전제덕, 박주원 등 동료 재즈 연주자와 공연도 엽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가 30년에 걸쳐 완성한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음반으로 내놨습니다.
모두 8악장으로 이뤄진 이번 산조는 연주 시간만 70분에 이르는 곡으로 가야금 산조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황 명인은 '바흐의 곡처럼 음악 그 자체에 몰두해 관조적으로 감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멤버 탈퇴로 어려움을 겪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남은 멤버로 첫 콘서트를 열었군요.
일본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 5만 명이 몰려 시들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 돔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첫 단독 공연에서 5만여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일본 데뷔 4년째인 '소녀시대'는 3시간 동안 27곡을 불러 환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석 달 전 제시카의 탈퇴 이후 남은 여덟 멤버로 펼친 공연도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에서 K팝의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재즈 가수 말로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를 담은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7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에는 "잊지 말아요"와 "제 자리로"라는 추모곡 두 곡이 담겼습니다.
말로는 오는 26일부터 전제덕, 박주원 등 동료 재즈 연주자와 공연도 엽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가 30년에 걸쳐 완성한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 산조'를 음반으로 내놨습니다.
모두 8악장으로 이뤄진 이번 산조는 연주 시간만 70분에 이르는 곡으로 가야금 산조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황 명인은 '바흐의 곡처럼 음악 그 자체에 몰두해 관조적으로 감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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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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