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조리병 vs 일반인 이색 대결 ‘내가 최고 요리왕’
입력 2014.12.13 (21:26)
수정 2014.12.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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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대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병들과 일반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만들어졌을까요?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0분, 그 안에 22인분 요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육해공 해병대 조리병 11개 팀과 일반인 5개 팀이 실력을 겨룹니다.
<녹취> 김혜수(일반인 참가자) : "나라를 지키느라 고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은 군인들을 위해서..."
<녹취> 안성현 병장(해병대 참가자) : "장병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활용해서 색다른 요리를 만드는 게..."
만두 피 대신 배춧잎을 이용한 배추만두 전골에서부터, 돼지 고기와 채소를 밀떡으로 싼 뒤 먹기 좋게 튀겨낸 돼지고기 밀쌈 튀김, 단호박 부추 갈비에 이르기까지, 호텔 요리 못지 않습니다.
군대 요리 경연대회이니만큼 빠르게 많이 만들 수 있느냐도 중요한 채점 기준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일반인 심사위원) : "어떻게 아들들이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놀랬어요. 놀랬는데, 이게 과연 군 급식에 응용이 될까... 왜냐 하면 손이 좀 많이 가니까..."
영예의 1위는 돼지고기 밀쌈 튀김을 만든 해병대 조리병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서성혁 병장(병사 심사위원) :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한다면, 군 생활 조금 더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군은 내년 연말에도 군대 요리 경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군대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병들과 일반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만들어졌을까요?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0분, 그 안에 22인분 요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육해공 해병대 조리병 11개 팀과 일반인 5개 팀이 실력을 겨룹니다.
<녹취> 김혜수(일반인 참가자) : "나라를 지키느라 고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은 군인들을 위해서..."
<녹취> 안성현 병장(해병대 참가자) : "장병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활용해서 색다른 요리를 만드는 게..."
만두 피 대신 배춧잎을 이용한 배추만두 전골에서부터, 돼지 고기와 채소를 밀떡으로 싼 뒤 먹기 좋게 튀겨낸 돼지고기 밀쌈 튀김, 단호박 부추 갈비에 이르기까지, 호텔 요리 못지 않습니다.
군대 요리 경연대회이니만큼 빠르게 많이 만들 수 있느냐도 중요한 채점 기준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일반인 심사위원) : "어떻게 아들들이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놀랬어요. 놀랬는데, 이게 과연 군 급식에 응용이 될까... 왜냐 하면 손이 좀 많이 가니까..."
영예의 1위는 돼지고기 밀쌈 튀김을 만든 해병대 조리병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서성혁 병장(병사 심사위원) :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한다면, 군 생활 조금 더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군은 내년 연말에도 군대 요리 경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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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3 21:32:04
- 수정2014-12-14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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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병들과 일반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만들어졌을까요?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0분, 그 안에 22인분 요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육해공 해병대 조리병 11개 팀과 일반인 5개 팀이 실력을 겨룹니다.
<녹취> 김혜수(일반인 참가자) : "나라를 지키느라 고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은 군인들을 위해서..."
<녹취> 안성현 병장(해병대 참가자) : "장병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활용해서 색다른 요리를 만드는 게..."
만두 피 대신 배춧잎을 이용한 배추만두 전골에서부터, 돼지 고기와 채소를 밀떡으로 싼 뒤 먹기 좋게 튀겨낸 돼지고기 밀쌈 튀김, 단호박 부추 갈비에 이르기까지, 호텔 요리 못지 않습니다.
군대 요리 경연대회이니만큼 빠르게 많이 만들 수 있느냐도 중요한 채점 기준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일반인 심사위원) : "어떻게 아들들이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놀랬어요. 놀랬는데, 이게 과연 군 급식에 응용이 될까... 왜냐 하면 손이 좀 많이 가니까..."
영예의 1위는 돼지고기 밀쌈 튀김을 만든 해병대 조리병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서성혁 병장(병사 심사위원) :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한다면, 군 생활 조금 더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군은 내년 연말에도 군대 요리 경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군대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병들과 일반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만들어졌을까요?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0분, 그 안에 22인분 요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육해공 해병대 조리병 11개 팀과 일반인 5개 팀이 실력을 겨룹니다.
<녹취> 김혜수(일반인 참가자) : "나라를 지키느라 고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은 군인들을 위해서..."
<녹취> 안성현 병장(해병대 참가자) : "장병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활용해서 색다른 요리를 만드는 게..."
만두 피 대신 배춧잎을 이용한 배추만두 전골에서부터, 돼지 고기와 채소를 밀떡으로 싼 뒤 먹기 좋게 튀겨낸 돼지고기 밀쌈 튀김, 단호박 부추 갈비에 이르기까지, 호텔 요리 못지 않습니다.
군대 요리 경연대회이니만큼 빠르게 많이 만들 수 있느냐도 중요한 채점 기준입니다.
<인터뷰> 조혜영(일반인 심사위원) : "어떻게 아들들이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놀랬어요. 놀랬는데, 이게 과연 군 급식에 응용이 될까... 왜냐 하면 손이 좀 많이 가니까..."
영예의 1위는 돼지고기 밀쌈 튀김을 만든 해병대 조리병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서성혁 병장(병사 심사위원) :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한다면, 군 생활 조금 더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군은 내년 연말에도 군대 요리 경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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