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담화 공격한 차세대당 ‘좌초’
입력 2014.12.15 (03:49)
수정 2014.12.15 (0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노 담화를 공격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우익적인 시각을 드러낸 일본 차세대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사실상 참패했습니다.
NHK의 개표 집계 결과, 선거 전 중의원 19석을 보유했던 차세대당은 이번 총선에서 단 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차세대당은 야마다 간사장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 과정에 강제 연행이 없었다는 주장을 담은 국회 결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군 위안부 문제를 일본의 명예 회복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해 왔습니다.
차세대당에는 일본 정계에서 '원조 극우'로 불리는 이시하라 신타로가 최고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NHK의 개표 집계 결과, 선거 전 중의원 19석을 보유했던 차세대당은 이번 총선에서 단 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차세대당은 야마다 간사장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 과정에 강제 연행이 없었다는 주장을 담은 국회 결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군 위안부 문제를 일본의 명예 회복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해 왔습니다.
차세대당에는 일본 정계에서 '원조 극우'로 불리는 이시하라 신타로가 최고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노담화 공격한 차세대당 ‘좌초’
-
- 입력 2014-12-15 03:49:39
- 수정2014-12-15 09:10:24
고노 담화를 공격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우익적인 시각을 드러낸 일본 차세대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사실상 참패했습니다.
NHK의 개표 집계 결과, 선거 전 중의원 19석을 보유했던 차세대당은 이번 총선에서 단 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차세대당은 야마다 간사장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 과정에 강제 연행이 없었다는 주장을 담은 국회 결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군 위안부 문제를 일본의 명예 회복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해 왔습니다.
차세대당에는 일본 정계에서 '원조 극우'로 불리는 이시하라 신타로가 최고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
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김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