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 외
입력 2014.12.15 (09:44)
수정 2014.12.15 (2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스크루지 영감인데요.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쓴 찰스 디킨스가 역사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새로 나온 책,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렸던 영국.
그 영국의 최 전성기였던 19세기 중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뜻밖에도 역사책을 집필합니다.
영국이 어떻게 성립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삶은 왜 이리도 참담한지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소설가의 장점이 잘 발휘돼 이야기를 읽는 듯 술술 읽히며, 실제 초등학교의 교과서로도 사용됐습니다.
20여 년에 걸쳐 변화된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다뤘습니다.
인터넷은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이 아니며 자본과 권력이 검열과 통제를 통해 민주적인 여론을 막으려는 곳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플래너리 오코너의 단편소설 31편을 모았습니다.
미국 남부를 무대로 인간의 허위와 위선을 예리한 통찰력과 해학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냈습니다.
정조의 죽음은 과연 독살인가, 아닌가?
저자는 정조의 몸 상태와 처방이 적힌 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뒤 독살은 없었다고 단정합니다.
한의사인 저자가 왕실 의료 기록들을 해독해 조선 왕실의 의학적 비밀을 풀어냈습니다.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의 개성을 각각 바람과 물, 불에 비유해 세 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스크루지 영감인데요.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쓴 찰스 디킨스가 역사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새로 나온 책,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렸던 영국.
그 영국의 최 전성기였던 19세기 중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뜻밖에도 역사책을 집필합니다.
영국이 어떻게 성립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삶은 왜 이리도 참담한지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소설가의 장점이 잘 발휘돼 이야기를 읽는 듯 술술 읽히며, 실제 초등학교의 교과서로도 사용됐습니다.
20여 년에 걸쳐 변화된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다뤘습니다.
인터넷은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이 아니며 자본과 권력이 검열과 통제를 통해 민주적인 여론을 막으려는 곳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플래너리 오코너의 단편소설 31편을 모았습니다.
미국 남부를 무대로 인간의 허위와 위선을 예리한 통찰력과 해학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냈습니다.
정조의 죽음은 과연 독살인가, 아닌가?
저자는 정조의 몸 상태와 처방이 적힌 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뒤 독살은 없었다고 단정합니다.
한의사인 저자가 왕실 의료 기록들을 해독해 조선 왕실의 의학적 비밀을 풀어냈습니다.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의 개성을 각각 바람과 물, 불에 비유해 세 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로 나온 책] ‘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 외
-
- 입력 2014-12-15 09:45:28
- 수정2014-12-15 22:54:27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스크루지 영감인데요.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쓴 찰스 디킨스가 역사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새로 나온 책,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렸던 영국.
그 영국의 최 전성기였던 19세기 중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뜻밖에도 역사책을 집필합니다.
영국이 어떻게 성립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삶은 왜 이리도 참담한지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소설가의 장점이 잘 발휘돼 이야기를 읽는 듯 술술 읽히며, 실제 초등학교의 교과서로도 사용됐습니다.
20여 년에 걸쳐 변화된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다뤘습니다.
인터넷은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이 아니며 자본과 권력이 검열과 통제를 통해 민주적인 여론을 막으려는 곳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플래너리 오코너의 단편소설 31편을 모았습니다.
미국 남부를 무대로 인간의 허위와 위선을 예리한 통찰력과 해학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냈습니다.
정조의 죽음은 과연 독살인가, 아닌가?
저자는 정조의 몸 상태와 처방이 적힌 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뒤 독살은 없었다고 단정합니다.
한의사인 저자가 왕실 의료 기록들을 해독해 조선 왕실의 의학적 비밀을 풀어냈습니다.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의 개성을 각각 바람과 물, 불에 비유해 세 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스크루지 영감인데요.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쓴 찰스 디킨스가 역사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새로 나온 책,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렸던 영국.
그 영국의 최 전성기였던 19세기 중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뜻밖에도 역사책을 집필합니다.
영국이 어떻게 성립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삶은 왜 이리도 참담한지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소설가의 장점이 잘 발휘돼 이야기를 읽는 듯 술술 읽히며, 실제 초등학교의 교과서로도 사용됐습니다.
20여 년에 걸쳐 변화된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다뤘습니다.
인터넷은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이 아니며 자본과 권력이 검열과 통제를 통해 민주적인 여론을 막으려는 곳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플래너리 오코너의 단편소설 31편을 모았습니다.
미국 남부를 무대로 인간의 허위와 위선을 예리한 통찰력과 해학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냈습니다.
정조의 죽음은 과연 독살인가, 아닌가?
저자는 정조의 몸 상태와 처방이 적힌 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뒤 독살은 없었다고 단정합니다.
한의사인 저자가 왕실 의료 기록들을 해독해 조선 왕실의 의학적 비밀을 풀어냈습니다.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의 개성을 각각 바람과 물, 불에 비유해 세 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노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