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에 이어 ‘뿌까’ 버스 등장…1월까지 서울 운행

서울시가 만화 캐릭터 '뿌까'를 입힌 시내버스 300대를 오늘부터 다음달까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뿌까 버스는 서울시내 103번과 152번, 172번, 702번, 401번, 462번 등 60여 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뿌까가 외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점을 이용해 연말까지 시티버스투어 1대와 주요 관광지의 금연 안내 표지판에도 뿌까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청계광장에 뿌까 등의 캐릭터로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23일, 24일, 31일 사흘 동안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모금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