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복지플랫폼'을 구축해 2020년까지 에너지복지기금 30억 원을 조성하고 에너지 빈곤층 만여 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에너지복지플랫폼은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사업, 발광다이오드 보급 사업 등으로 절감한 비용을 저소득층의 집에 이중창이나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주택효율화 사업 등에 투자하는 시민주도형 지원 모델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전역 저소득층 천257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빈곤실태를 조사한 결과, 40가구가 동절기 기간 난방비용 부족으로 두 달 이상 난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상에 걸린 경험이 있는 응답자도 18%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 모금기관 등이 참여하는 준비조직을 구성한 뒤에 다음달 '에너지복지 플랫폼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에너지복지플랫폼은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사업, 발광다이오드 보급 사업 등으로 절감한 비용을 저소득층의 집에 이중창이나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주택효율화 사업 등에 투자하는 시민주도형 지원 모델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전역 저소득층 천257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빈곤실태를 조사한 결과, 40가구가 동절기 기간 난방비용 부족으로 두 달 이상 난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상에 걸린 경험이 있는 응답자도 18%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 모금기관 등이 참여하는 준비조직을 구성한 뒤에 다음달 '에너지복지 플랫폼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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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에너지 빈곤층 위한 ‘에너지복지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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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5 14:54:53
서울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복지플랫폼'을 구축해 2020년까지 에너지복지기금 30억 원을 조성하고 에너지 빈곤층 만여 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에너지복지플랫폼은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사업, 발광다이오드 보급 사업 등으로 절감한 비용을 저소득층의 집에 이중창이나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주택효율화 사업 등에 투자하는 시민주도형 지원 모델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전역 저소득층 천257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빈곤실태를 조사한 결과, 40가구가 동절기 기간 난방비용 부족으로 두 달 이상 난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상에 걸린 경험이 있는 응답자도 18%에 달했습니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 모금기관 등이 참여하는 준비조직을 구성한 뒤에 다음달 '에너지복지 플랫폼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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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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