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조종사가 지난 3월 일어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사건에 영향을 받아 계획적인 자살비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질랜드 검시국은 정밀비행 조종사 대로이시 크레이디의 비행기 추락 사망사건을 조사한 결과 그가 계획적인 자살비행을 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신과 문제를 안고 있던 크레이디가 지난 3월 8일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 항공 MH370기의 영향을 받아 2주쯤 뒤 자살비행을 결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이디는 3월 하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소형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에 있는 한 비행장을 이륙해 바다 쪽으로 날아갔으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 검시국은 정밀비행 조종사 대로이시 크레이디의 비행기 추락 사망사건을 조사한 결과 그가 계획적인 자살비행을 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신과 문제를 안고 있던 크레이디가 지난 3월 8일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 항공 MH370기의 영향을 받아 2주쯤 뒤 자살비행을 결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이디는 3월 하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소형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에 있는 한 비행장을 이륙해 바다 쪽으로 날아갔으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질랜드 조종사 실종 말레이기 모방 자살 비행”
-
- 입력 2014-12-15 16:29:36
뉴질랜드의 한 조종사가 지난 3월 일어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사건에 영향을 받아 계획적인 자살비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질랜드 검시국은 정밀비행 조종사 대로이시 크레이디의 비행기 추락 사망사건을 조사한 결과 그가 계획적인 자살비행을 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신과 문제를 안고 있던 크레이디가 지난 3월 8일 남중국해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 항공 MH370기의 영향을 받아 2주쯤 뒤 자살비행을 결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이디는 3월 하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소형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에 있는 한 비행장을 이륙해 바다 쪽으로 날아갔으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
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박수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