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문배달원 뺑소니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인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사고가 일어난 부산진구 전포사거리 일대 CCTV를 분석해 승용차 운전자 48살 송 모 씨를 붙잡았으며, 택시기사 57살 천 모 씨는 오늘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쓰레기 더미를 친 줄 알았다"며 도주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고의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차량에 묻은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사고가 일어난 부산진구 전포사거리 일대 CCTV를 분석해 승용차 운전자 48살 송 모 씨를 붙잡았으며, 택시기사 57살 천 모 씨는 오늘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쓰레기 더미를 친 줄 알았다"며 도주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고의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차량에 묻은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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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배달원 뺑소니 운전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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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5 16:58:30
지난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문배달원 뺑소니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인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사고가 일어난 부산진구 전포사거리 일대 CCTV를 분석해 승용차 운전자 48살 송 모 씨를 붙잡았으며, 택시기사 57살 천 모 씨는 오늘 자수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쓰레기 더미를 친 줄 알았다"며 도주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고의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차량에 묻은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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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기자 m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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