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실에 갑자기 20여 명의 사람들이 기습 난입했습니다.
비대위가 열리기 직전의 일이었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평당원 협의회' 소속당원 20여 명이 한때 점거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이들의 점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마 후보군을 1차로 걸러내는 '컷오프' 규정을 둘러싼 논란이 큰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선거 구도가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컷오프가 다른 당대표 후보군들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이들은 비대위원 전원 사퇴와 전 당원 투표를 통한 대표 선출, 그리고 중도 개혁정당으로 노선 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
이들의 시위로 새정치연합 비대위는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게 시작됐고, 점거 시위 참가자들은 비대위가 끝난 뒤 새정치연합 대표실에서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비대위가 열리기 직전의 일이었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평당원 협의회' 소속당원 20여 명이 한때 점거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이들의 점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마 후보군을 1차로 걸러내는 '컷오프' 규정을 둘러싼 논란이 큰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선거 구도가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컷오프가 다른 당대표 후보군들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이들은 비대위원 전원 사퇴와 전 당원 투표를 통한 대표 선출, 그리고 중도 개혁정당으로 노선 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
이들의 시위로 새정치연합 비대위는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게 시작됐고, 점거 시위 참가자들은 비대위가 끝난 뒤 새정치연합 대표실에서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실 점거소동…대체 무슨 일이?
-
- 입력 2014-12-15 18:06:08

15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실에 갑자기 20여 명의 사람들이 기습 난입했습니다.
비대위가 열리기 직전의 일이었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평당원 협의회' 소속당원 20여 명이 한때 점거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이들의 점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출마 후보군을 1차로 걸러내는 '컷오프' 규정을 둘러싼 논란이 큰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선거 구도가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컷오프가 다른 당대표 후보군들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이들은 비대위원 전원 사퇴와 전 당원 투표를 통한 대표 선출, 그리고 중도 개혁정당으로 노선 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
이들의 시위로 새정치연합 비대위는 예정보다 30분 가량 늦게 시작됐고, 점거 시위 참가자들은 비대위가 끝난 뒤 새정치연합 대표실에서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