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 자선냄비에 4년째 1억 원 기부
입력 2014.12.15 (20:12)
수정 2014.12.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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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4년째 1억 원 씩을 자선냄비에 기부했다고 구세군이 밝혔습니다.
구세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명동의 자선냄비에 60살 안팎의 남성이 1억 원 수표와 함께 자신을 '신월동 주민'으로 밝힌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이 남성의 외모와 편지의 필적, 예년과 동일한 '신월동 주민'이라는 이름 등으로 볼 때 3년 전부터 매년 1억 원씩을 기부해온 남성과 같은 사람으로 구세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구세군 측은 이 남성의 신원은 알 수 없지만, 구세군 교단과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세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명동의 자선냄비에 60살 안팎의 남성이 1억 원 수표와 함께 자신을 '신월동 주민'으로 밝힌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이 남성의 외모와 편지의 필적, 예년과 동일한 '신월동 주민'이라는 이름 등으로 볼 때 3년 전부터 매년 1억 원씩을 기부해온 남성과 같은 사람으로 구세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구세군 측은 이 남성의 신원은 알 수 없지만, 구세군 교단과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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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기부자, 자선냄비에 4년째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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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5 20:12:46
- 수정2014-12-16 07:25:55
한 남성이 4년째 1억 원 씩을 자선냄비에 기부했다고 구세군이 밝혔습니다.
구세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명동의 자선냄비에 60살 안팎의 남성이 1억 원 수표와 함께 자신을 '신월동 주민'으로 밝힌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이 남성의 외모와 편지의 필적, 예년과 동일한 '신월동 주민'이라는 이름 등으로 볼 때 3년 전부터 매년 1억 원씩을 기부해온 남성과 같은 사람으로 구세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구세군 측은 이 남성의 신원은 알 수 없지만, 구세군 교단과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세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명동의 자선냄비에 60살 안팎의 남성이 1억 원 수표와 함께 자신을 '신월동 주민'으로 밝힌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이 남성의 외모와 편지의 필적, 예년과 동일한 '신월동 주민'이라는 이름 등으로 볼 때 3년 전부터 매년 1억 원씩을 기부해온 남성과 같은 사람으로 구세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구세군 측은 이 남성의 신원은 알 수 없지만, 구세군 교단과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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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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