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의회, 북 원조 금지·탈북자 지원 강화 외

입력 2014.12.15 (21:17) 수정 2014.12.16 (04: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의회가 북한에 대한 원조는 계속 금지하되, 인권 개선과 탈북자 지원은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3일 상원을 통과한 예산안에 포함된 내용인데요.

미국 국방부가 운영하는 어떤 자금이나 경제적 지원도 북한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기금을 활용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콩고 탕카니카 호수서 선박 전복…100여 명 사망

선박사고 소식입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탄자니아 국경의 탕카니카 호수에서 선박이 뒤집혀 13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이 세계 최대 담수호를 오가는 선박들은 과적을 일삼고 구명조끼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존자 230여 명은 대부분 남성들이었고, 사망자 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들이었다고 합니다.

미, ‘12/13/14’ 표기 일자 화제

미국에서는 날짜를 월, 일, 연도 순으로 적죠. 그래서 지난 13일은 이렇게 12,13,14가 연속으로 표기됐었는데요.

특히 금세기에는 마지막 연속 숫자의 날, 우리로 치면 최대 '길일'로 여겨져서 결혼식이 예년보다 3~4배 많았고, 복권 판매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미 의회, 북 원조 금지·탈북자 지원 강화 외
    • 입력 2014-12-15 21:18:18
    • 수정2014-12-16 04:37:37
    뉴스 9
미국 의회가 북한에 대한 원조는 계속 금지하되, 인권 개선과 탈북자 지원은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3일 상원을 통과한 예산안에 포함된 내용인데요.

미국 국방부가 운영하는 어떤 자금이나 경제적 지원도 북한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기금을 활용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콩고 탕카니카 호수서 선박 전복…100여 명 사망

선박사고 소식입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탄자니아 국경의 탕카니카 호수에서 선박이 뒤집혀 13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이 세계 최대 담수호를 오가는 선박들은 과적을 일삼고 구명조끼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존자 230여 명은 대부분 남성들이었고, 사망자 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들이었다고 합니다.

미, ‘12/13/14’ 표기 일자 화제

미국에서는 날짜를 월, 일, 연도 순으로 적죠. 그래서 지난 13일은 이렇게 12,13,14가 연속으로 표기됐었는데요.

특히 금세기에는 마지막 연속 숫자의 날, 우리로 치면 최대 '길일'로 여겨져서 결혼식이 예년보다 3~4배 많았고, 복권 판매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