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 우리가 지켜요”…안전문화대상 시상
입력 2014.12.15 (21:36)
수정 2014.12.16 (0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흔히들 안전 하면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할 일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법을 알려주는 장치 개발 등 자발적으로 일상 속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 온 이들에게 오늘 안전문화대상이 수여됐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이 길을 걷다 심한 기침을 하며 주저앉습니다.
행인이 팔찌에 휴대전화를 대니 천식 환자라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라이프태그' 서비스는 희귀 질환자 등이 팔찌를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구에게나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은 연세대 의대 장혁재 교수.
환자에게 병명이 적힌 팔찌를 채우는 외국 사례를 IT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응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혁재(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 "응급상황을 목격한 목격자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도입했고.."
이렇게 자발적 노력으로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장 교수와 충북자율방범대 전진하 대장, KBS 박인섭 해설위원이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에 힘써온 울산광역시 등 12개 기업,지자체에도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녹취> 박인용(국민안전처 장관) :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국민 전체가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안전문화대상은 국민의 지발적 참여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흔히들 안전 하면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할 일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법을 알려주는 장치 개발 등 자발적으로 일상 속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 온 이들에게 오늘 안전문화대상이 수여됐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이 길을 걷다 심한 기침을 하며 주저앉습니다.
행인이 팔찌에 휴대전화를 대니 천식 환자라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라이프태그' 서비스는 희귀 질환자 등이 팔찌를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구에게나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은 연세대 의대 장혁재 교수.
환자에게 병명이 적힌 팔찌를 채우는 외국 사례를 IT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응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혁재(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 "응급상황을 목격한 목격자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도입했고.."
이렇게 자발적 노력으로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장 교수와 충북자율방범대 전진하 대장, KBS 박인섭 해설위원이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에 힘써온 울산광역시 등 12개 기업,지자체에도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녹취> 박인용(국민안전처 장관) :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국민 전체가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안전문화대상은 국민의 지발적 참여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활 속 안전, 우리가 지켜요”…안전문화대상 시상
-
- 입력 2014-12-15 21:49:18
- 수정2014-12-16 07:24:10

<앵커 멘트>
흔히들 안전 하면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할 일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법을 알려주는 장치 개발 등 자발적으로 일상 속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 온 이들에게 오늘 안전문화대상이 수여됐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이 길을 걷다 심한 기침을 하며 주저앉습니다.
행인이 팔찌에 휴대전화를 대니 천식 환자라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라이프태그' 서비스는 희귀 질환자 등이 팔찌를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구에게나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은 연세대 의대 장혁재 교수.
환자에게 병명이 적힌 팔찌를 채우는 외국 사례를 IT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응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혁재(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 "응급상황을 목격한 목격자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도입했고.."
이렇게 자발적 노력으로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장 교수와 충북자율방범대 전진하 대장, KBS 박인섭 해설위원이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에 힘써온 울산광역시 등 12개 기업,지자체에도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녹취> 박인용(국민안전처 장관) :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국민 전체가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안전문화대상은 국민의 지발적 참여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흔히들 안전 하면 정부나 지자체가 해결할 일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법을 알려주는 장치 개발 등 자발적으로 일상 속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 온 이들에게 오늘 안전문화대상이 수여됐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이 길을 걷다 심한 기침을 하며 주저앉습니다.
행인이 팔찌에 휴대전화를 대니 천식 환자라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라이프태그' 서비스는 희귀 질환자 등이 팔찌를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구에게나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은 연세대 의대 장혁재 교수.
환자에게 병명이 적힌 팔찌를 채우는 외국 사례를 IT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응용했습니다.
<인터뷰> 장혁재(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 "응급상황을 목격한 목격자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도입했고.."
이렇게 자발적 노력으로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장 교수와 충북자율방범대 전진하 대장, KBS 박인섭 해설위원이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에 힘써온 울산광역시 등 12개 기업,지자체에도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녹취> 박인용(국민안전처 장관) :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국민 전체가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안전문화대상은 국민의 지발적 참여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
-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최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