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3주기 추모 분위기…낮 12시부터 3분간 묵념

입력 2014.12.17 (09:02) 수정 2014.12.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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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하루종일 TV와 라디오로 특별방송을 내보내며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새벽 0시,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했던 리춘희 앵커의 추모사 낭독을 내보냈습니다.

리춘희는 추모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노고로 북한이 위성발사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사망 3년상을 맞아 낮 12시부터 3분 동안 기차와 선박, 자동차 등이 경적을 울리는 가운데 전체 당원과 인민군, 그리고 주민들이 일제히 묵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자 노동신문은 위대한 선군시대에 이어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펼쳐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정은이 3대를 이어 조선민족이 맞이한 백두산 장군, 불세출의 영웅이라면서 3대 세습 체제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열고, 방송을 통해 이를 생중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앙추모대회 주석단 참석자들은 김정은 정권 4년차를 이끌어갈 북한 권력 핵심 인물들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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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정일 3주기 추모 분위기…낮 12시부터 3분간 묵념
    • 입력 2014-12-17 09:02:00
    • 수정2014-12-17 14:07:20
    정치
북한은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하루종일 TV와 라디오로 특별방송을 내보내며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새벽 0시,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했던 리춘희 앵커의 추모사 낭독을 내보냈습니다.

리춘희는 추모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노고로 북한이 위성발사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사망 3년상을 맞아 낮 12시부터 3분 동안 기차와 선박, 자동차 등이 경적을 울리는 가운데 전체 당원과 인민군, 그리고 주민들이 일제히 묵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자 노동신문은 위대한 선군시대에 이어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펼쳐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정은이 3대를 이어 조선민족이 맞이한 백두산 장군, 불세출의 영웅이라면서 3대 세습 체제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열고, 방송을 통해 이를 생중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앙추모대회 주석단 참석자들은 김정은 정권 4년차를 이끌어갈 북한 권력 핵심 인물들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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