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성직자, 얼굴 가리지 않은 아내와 TV 출연 논란

입력 2014.12.17 (11:54) 수정 2014.12.17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극보수 성향의 무슬림 왕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한 성직자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아내와 함께 TV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종교경찰 총수로 근무했던 셰이크 아메드 알-가메디는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두바이 TV에 출연해 여성이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이슬람 가르침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조롱하거나 옹호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우디 성직자, 얼굴 가리지 않은 아내와 TV 출연 논란
    • 입력 2014-12-17 11:54:25
    • 수정2014-12-17 13:11:41
    국제
극보수 성향의 무슬림 왕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한 성직자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아내와 함께 TV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종교경찰 총수로 근무했던 셰이크 아메드 알-가메디는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두바이 TV에 출연해 여성이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이슬람 가르침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조롱하거나 옹호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