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늘 새 규제기준에 따라 원전 재가동 심사를 받아온 간사이 전력 다카하마 원전 3,4호기에 대해 사실상의 심사 합격 결정을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지진과 해일 대책 등을 강화한 새 규제기준을 충족해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원전 재가동 심사에 합격한 것은 규슈 전력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이어 두번째로 전해졌습니다.
다카하마 원전은 앞으로 공사계획 심사와 가동 전 검사, 지역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재가동은 내년 봄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지진과 해일 대책 등을 강화한 새 규제기준을 충족해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원전 재가동 심사에 합격한 것은 규슈 전력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이어 두번째로 전해졌습니다.
다카하마 원전은 앞으로 공사계획 심사와 가동 전 검사, 지역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재가동은 내년 봄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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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다카하마 원전, 원자력규제위 재가동 심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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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7 13:57:02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늘 새 규제기준에 따라 원전 재가동 심사를 받아온 간사이 전력 다카하마 원전 3,4호기에 대해 사실상의 심사 합격 결정을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지진과 해일 대책 등을 강화한 새 규제기준을 충족해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원전 재가동 심사에 합격한 것은 규슈 전력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이어 두번째로 전해졌습니다.
다카하마 원전은 앞으로 공사계획 심사와 가동 전 검사, 지역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재가동은 내년 봄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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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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