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35 스텔스기 정비거점 일본으로”

입력 2014.12.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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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의 아시아태평양 정비거점을 일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호주 등도 F35 정비거점 유치전에 나섰지만 주일미군의 운용 편의성과 일본 기업의 기술력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해 최근 일본 방위성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는 F35 조립 등을 맡은 미쓰비시 중공업과 IHI가 정비거점을 수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정비거점 유치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일 방위협력 중요성이 높아지고 일본의 방위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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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F35 스텔스기 정비거점 일본으로”
    • 입력 2014-12-17 18:15:22
    국제
미국이 미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의 아시아태평양 정비거점을 일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호주 등도 F35 정비거점 유치전에 나섰지만 주일미군의 운용 편의성과 일본 기업의 기술력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해 최근 일본 방위성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는 F35 조립 등을 맡은 미쓰비시 중공업과 IHI가 정비거점을 수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정비거점 유치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일 방위협력 중요성이 높아지고 일본의 방위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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