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사 전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증거 인멸 시도…사과 진정성 없어”
그런데 '땅콩 회항' 당시 여객기 사무장인 박창진 씨가 KBS로 찾아 와 대한항공이 조직적으로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고, 국토부 조사도 믿을 수 없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겼다는 사과 쪽지를 공개하면서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끝내 울먹였습니다. 장시간에 걸친 박 사무장의 심경 토로, 이슈앤 토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목포 적설량 33cm…54년 만에 최고 폭설
전남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목포는 54년 만에 최고치인 33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북 지역에선 학교 휴업과 정전 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검찰 “박 경정 ‘미행 문건’ 작성”
박지만 회장의 미행설 관련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밤 박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박춘봉 현장 검증…태연히 범행 재연
경찰은 경기도 수원 팔달산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에 대해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박춘봉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해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테러 현장 공개…국제 사회 분노
탈레반의 총기 난사로 백40여 명이 숨진 파키스탄의 테러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대다수의 희생자가 학생이었는데, 탈레반의 잔혹성에 국제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사 전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증거 인멸 시도…사과 진정성 없어”
그런데 '땅콩 회항' 당시 여객기 사무장인 박창진 씨가 KBS로 찾아 와 대한항공이 조직적으로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고, 국토부 조사도 믿을 수 없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겼다는 사과 쪽지를 공개하면서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끝내 울먹였습니다. 장시간에 걸친 박 사무장의 심경 토로, 이슈앤 토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목포 적설량 33cm…54년 만에 최고 폭설
전남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목포는 54년 만에 최고치인 33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북 지역에선 학교 휴업과 정전 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검찰 “박 경정 ‘미행 문건’ 작성”
박지만 회장의 미행설 관련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밤 박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박춘봉 현장 검증…태연히 범행 재연
경찰은 경기도 수원 팔달산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에 대해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박춘봉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해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테러 현장 공개…국제 사회 분노
탈레반의 총기 난사로 백40여 명이 숨진 파키스탄의 테러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대다수의 희생자가 학생이었는데, 탈레반의 잔혹성에 국제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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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라인 헤드라인]
-
- 입력 2014-12-17 23:15:53
- 수정2014-12-18 00:01:05
조현아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사 전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증거 인멸 시도…사과 진정성 없어”
그런데 '땅콩 회항' 당시 여객기 사무장인 박창진 씨가 KBS로 찾아 와 대한항공이 조직적으로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고, 국토부 조사도 믿을 수 없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겼다는 사과 쪽지를 공개하면서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끝내 울먹였습니다. 장시간에 걸친 박 사무장의 심경 토로, 이슈앤 토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목포 적설량 33cm…54년 만에 최고 폭설
전남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목포는 54년 만에 최고치인 33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북 지역에선 학교 휴업과 정전 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검찰 “박 경정 ‘미행 문건’ 작성”
박지만 회장의 미행설 관련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밤 박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박춘봉 현장 검증…태연히 범행 재연
경찰은 경기도 수원 팔달산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에 대해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박춘봉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해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테러 현장 공개…국제 사회 분노
탈레반의 총기 난사로 백40여 명이 숨진 파키스탄의 테러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대다수의 희생자가 학생이었는데, 탈레반의 잔혹성에 국제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사 전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증거 인멸 시도…사과 진정성 없어”
그런데 '땅콩 회항' 당시 여객기 사무장인 박창진 씨가 KBS로 찾아 와 대한항공이 조직적으로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고, 국토부 조사도 믿을 수 없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겼다는 사과 쪽지를 공개하면서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끝내 울먹였습니다. 장시간에 걸친 박 사무장의 심경 토로, 이슈앤 토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목포 적설량 33cm…54년 만에 최고 폭설
전남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목포는 54년 만에 최고치인 33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북 지역에선 학교 휴업과 정전 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검찰 “박 경정 ‘미행 문건’ 작성”
박지만 회장의 미행설 관련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밤 박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박춘봉 현장 검증…태연히 범행 재연
경찰은 경기도 수원 팔달산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에 대해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박춘봉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해 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테러 현장 공개…국제 사회 분노
탈레반의 총기 난사로 백40여 명이 숨진 파키스탄의 테러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대다수의 희생자가 학생이었는데, 탈레반의 잔혹성에 국제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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