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한국인 IS 대원” 사진…정부 “아닌 듯” 외

입력 2014.12.18 (21:39) 수정 2014.12.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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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 번 보시죠. 동양 남성이 검은 두건을 두른고 소총을 든채 말에 올라타 있는데요.

미국 싱크탱크 부설기관의 한 연구원이 "한국인 IS 대원"이라며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아부 사이프'라는 아랍 이름도 있다지만, 말을 탄 장면이나, 주변 모습, 불분명한 사진 출처 등을 고려할 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미 기준금리 동결…뉴욕 증시 급등

요즘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금융 위기가 고조돼 걱정인데요.

미국이 사실상 제로 수준인 지금의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해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오던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국제 금융 시장에 화색이 돌았구요.

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급락세를 멈추며 8일만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아열대 타이완, 저온에 사망 잇따라

위도 23도 부근의 타이완은 아열대 기후에 속하죠.

겨울에도 기온이 영상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데요.

그런데 지난 이틀동안 북부지역 최저 기온이 영상 8-9도까지 떨어지면서 영아와 노인 등 30명 가까이 추위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겨울철 습도가 높고 실내 난방 설비가 잘 갖춰지지 않은 탓이라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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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한국인 IS 대원” 사진…정부 “아닌 듯” 외
    • 입력 2014-12-18 21:41:12
    • 수정2014-12-18 22:06:20
    뉴스 9
이 사진 한 번 보시죠. 동양 남성이 검은 두건을 두른고 소총을 든채 말에 올라타 있는데요.

미국 싱크탱크 부설기관의 한 연구원이 "한국인 IS 대원"이라며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아부 사이프'라는 아랍 이름도 있다지만, 말을 탄 장면이나, 주변 모습, 불분명한 사진 출처 등을 고려할 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미 기준금리 동결…뉴욕 증시 급등

요즘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금융 위기가 고조돼 걱정인데요.

미국이 사실상 제로 수준인 지금의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해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오던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국제 금융 시장에 화색이 돌았구요.

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급락세를 멈추며 8일만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아열대 타이완, 저온에 사망 잇따라

위도 23도 부근의 타이완은 아열대 기후에 속하죠.

겨울에도 기온이 영상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데요.

그런데 지난 이틀동안 북부지역 최저 기온이 영상 8-9도까지 떨어지면서 영아와 노인 등 30명 가까이 추위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겨울철 습도가 높고 실내 난방 설비가 잘 갖춰지지 않은 탓이라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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