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혹한이 만든 ‘얼음 비눗방울’

입력 2014.12.19 (06:47) 수정 2014.12.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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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볼 수 있는 비눗방울의 아름다운 변신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막대 끝에 매달린 비눗방울!

동그랗고 투명한 표면에 갑자기 하나, 둘 하얀색 무늬가 꽃처럼 피어나는데요.

무늬의 정체는 바로 얼음 결정체입니다.

영하 40도를 웃도는 강추위 때문에 비눗방울마저 동그란 모양 그대로 얼어붙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는데요.

살아있는 세포처럼 점점 커지며 순식간에 비눗방울 전체를 뒤덮는 얼음 결정체!

불면 날아가고 쉽게 터져 사라지는 비눗방울을 유리 공예품처럼 변신시킨 혹한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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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혹한이 만든 ‘얼음 비눗방울’
    • 입력 2014-12-19 06:47:56
    • 수정2014-12-19 07: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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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볼 수 있는 비눗방울의 아름다운 변신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막대 끝에 매달린 비눗방울!

동그랗고 투명한 표면에 갑자기 하나, 둘 하얀색 무늬가 꽃처럼 피어나는데요.

무늬의 정체는 바로 얼음 결정체입니다.

영하 40도를 웃도는 강추위 때문에 비눗방울마저 동그란 모양 그대로 얼어붙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는데요.

살아있는 세포처럼 점점 커지며 순식간에 비눗방울 전체를 뒤덮는 얼음 결정체!

불면 날아가고 쉽게 터져 사라지는 비눗방울을 유리 공예품처럼 변신시킨 혹한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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