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기온 올라…저녁부터 눈

입력 2014.12.19 (06:54) 수정 2014.12.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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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서울 등 중부 일부 지역은 한파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강원 내륙은 한파 경보, 그 밖의 지역도 한파 주의보가 남아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기온이 어제보다 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연말이라, 각종 행사로 귀가 시간이 조금 뒤로 늦춰진 분들이 계실겁니다.

오늘 귀가길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우산을 챙기시거나 여성분들은 오늘 출근길 복장, 신발에도 주의를 하셔야겠는데요.

낮부터 하늘이 흐려지겠고 저녁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눈발이 굵어져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15cm 이상 경기 북부, 제주 산간에는 5에서 10,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3에서 7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6도 대구 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충청과 호남, 경북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오겠고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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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기온 올라…저녁부터 눈
    • 입력 2014-12-19 06:55:31
    • 수정2014-12-19 07:39:32
    뉴스광장 1부
어제 오후 서울 등 중부 일부 지역은 한파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강원 내륙은 한파 경보, 그 밖의 지역도 한파 주의보가 남아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기온이 어제보다 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연말이라, 각종 행사로 귀가 시간이 조금 뒤로 늦춰진 분들이 계실겁니다.

오늘 귀가길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우산을 챙기시거나 여성분들은 오늘 출근길 복장, 신발에도 주의를 하셔야겠는데요.

낮부터 하늘이 흐려지겠고 저녁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눈발이 굵어져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15cm 이상 경기 북부, 제주 산간에는 5에서 10,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3에서 7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6도 대구 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충청과 호남, 경북 서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오겠고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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