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구조개혁 본격화…노동·사회적 대타협 필요”

입력 2014.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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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핵심 분야의 구조 개혁을 본격화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 경제정책의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선,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산업 역동성을 높여 금융과 실물분야가 선순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첨예해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와 함께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소비·투자 등 내수 활성화는 물론 가계부채,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문제 등 위기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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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구조개혁 본격화…노동·사회적 대타협 필요”
    • 입력 2014-12-19 10:29:22
    경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핵심 분야의 구조 개혁을 본격화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 경제정책의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선,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산업 역동성을 높여 금융과 실물분야가 선순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첨예해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와 함께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소비·투자 등 내수 활성화는 물론 가계부채,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문제 등 위기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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