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울 카스트로 방미 가능…인권문제 부각 않기로”

입력 2014.12.19 (10:32) 수정 2014.1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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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선언을 계기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카스트로 의장이 미국을 방문할 경우 쿠바 인권 문제를 부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카스트로 의장이 방미 의사를 밝혀 온 것은 아니라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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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라울 카스트로 방미 가능…인권문제 부각 않기로”
    • 입력 2014-12-19 10:32:19
    • 수정2014-12-19 10:50:40
    국제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선언을 계기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카스트로 의장이 미국을 방문할 경우 쿠바 인권 문제를 부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카스트로 의장이 방미 의사를 밝혀 온 것은 아니라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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