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택 단열 공사, 새 골칫거리?

입력 2014.12.19 (12:43) 수정 2014.12.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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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열 조치가 환경오염 등 다른 문제들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10억㎡에 이르는 면적에 대해 주택 단열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베를린 시 전체보다도 더 넓은 면적입니다.

단열 공사 후 열 화상 카메라로 확인한 결과, 실제로 열 손실이 크게 준 것이 확인됩니다.

단열 공사를 할 경우 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최대 80%까지 더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환경문제 등 주택 단열조치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바르넥케(독일주택토지소유자협회) : "대형 건물의 경우 화재 위험이 커지고, 환경보호 측면에선 단열 소재의 유독 성분 문제가 있습니다."

단열 소재의 내구성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보통 20년에서 30년 뒤면 모두 제거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 자체가 환경오염원이라는 것입니다.

세입자 단체들도 단열 공사를 한 건물의 임차료가 평균 65%나 더 높아졌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현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연간 10억 유로의 예산이 주택 단열공사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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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주택 단열 공사, 새 골칫거리?
    • 입력 2014-12-19 12:46:13
    • 수정2014-12-19 12:57:16
    뉴스 12
<앵커 멘트>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열 조치가 환경오염 등 다른 문제들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10억㎡에 이르는 면적에 대해 주택 단열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베를린 시 전체보다도 더 넓은 면적입니다.

단열 공사 후 열 화상 카메라로 확인한 결과, 실제로 열 손실이 크게 준 것이 확인됩니다.

단열 공사를 할 경우 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최대 80%까지 더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환경문제 등 주택 단열조치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바르넥케(독일주택토지소유자협회) : "대형 건물의 경우 화재 위험이 커지고, 환경보호 측면에선 단열 소재의 유독 성분 문제가 있습니다."

단열 소재의 내구성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보통 20년에서 30년 뒤면 모두 제거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 자체가 환경오염원이라는 것입니다.

세입자 단체들도 단열 공사를 한 건물의 임차료가 평균 65%나 더 높아졌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현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연간 10억 유로의 예산이 주택 단열공사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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