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살’ 파키스탄 탈레반 “어린이 계속 공격할 것”

입력 2014.12.19 (1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48명을 학살한 파키스탄 탈레반이 앞으로도 어린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직접 지휘한 것으로 파시스탄 탈레반이 밝힌 칼리파 오마르 만수르는 최근 반군 선전 인터넷 사이트에 이 같은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만수르는 파키스탄군이 6개월째 소탕전을 하면서 여성과 아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우리도 당신들처럼 공격 대상을 구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 학살’ 파키스탄 탈레반 “어린이 계속 공격할 것”
    • 입력 2014-12-19 14:34:54
    국제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48명을 학살한 파키스탄 탈레반이 앞으로도 어린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직접 지휘한 것으로 파시스탄 탈레반이 밝힌 칼리파 오마르 만수르는 최근 반군 선전 인터넷 사이트에 이 같은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만수르는 파키스탄군이 6개월째 소탕전을 하면서 여성과 아이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우리도 당신들처럼 공격 대상을 구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