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최민정, 첫날 엇갈린 희비

입력 2014.12.19 (14:41) 수정 2014.12.19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첫날 한국 여자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세화여고)와 최민정(서현고)의 희비가 엇갈렸다.

심석희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예선 4조에서 2분42초62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쳐 준결승에 안착했다.

올 시즌 2차 대회까지 12대회 연속 월드컵 개인종목 금메달을 따내다가 지난주 3차 대회에서 행진을 멈춘 심석희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빛 질주'의 시동을 걸었다.

레이스 중반까지 5명의 선수 중 맨 뒤에서 숨을 고르던 심석희는 6바퀴를 남겨두고 단숨에 1위로 치고 나간 뒤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지난 2차 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최민정은 예선 5조 경기 막바지 다른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5위(2분58초689)에 그쳐 21일 패자부활전을 노리게 됐다.

노도희(한국체대)는 이 종목 2조 3위(2분51초710)로 예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1,000m에서도 예선 2조에서 1분36초30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지수(강릉시청)는 4조에서 판커신(중국·1분40초439)을 제치고 1위(1분40초344)로 예선을 통과했고, 김아랑(한국체대)은 3조 2위(1분35초364)에 올랐다.

500m에서도 전지수는 예선 3조 1위(43초679), 김아랑은 5조 1위(44초250)로 준준결승에 직행했다.

최민정은 여자 3,000m에서 예선 3조에서 5분32초285로 1위를 차지했다.

노도희는 1조 1위(5분46초351), 이은별(전북도청)은 2조 3위(6분08초804)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부진을 털고 도약을 시작한 남자 대표팀도 초반 순항했다.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 중인 신다운(서울시청)은 1,500m 예선 5조에서 1위(2분27초106)에 올랐다.

박세영(단국대)도 3조 1위(2분27초334), 이정수(고양시청)도 7조 1위(2분24초362)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차 대회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년 만에 월드컵 개인종목 정상에 복귀한 곽윤기(고양시청)는 남자 1,000m 예선 1조에서 선두(1분27초537)에 올랐다.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우승자인 서이라(한국체대)는 5조 1위(1분30초912), 한승수(고양시청)는 3조에서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7초316)에 이어 2위(1분27초361)에 자리했다.

서이라는 500m에서도 3조 1위(41초233)로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3,000m 예선에서는 신다운이 1조 1위(4분47초986), 이정수가 2조 2위(4분55초262), 곽윤기는 3조 3위(5분16초007)로 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예선에서도 4조 1위(6분54초312)로 준결승 진출을 합작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쇼트트랙 심석희·최민정, 첫날 엇갈린 희비
    • 입력 2014-12-19 14:41:38
    • 수정2014-12-19 17:20: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첫날 한국 여자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세화여고)와 최민정(서현고)의 희비가 엇갈렸다.

심석희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예선 4조에서 2분42초62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쳐 준결승에 안착했다.

올 시즌 2차 대회까지 12대회 연속 월드컵 개인종목 금메달을 따내다가 지난주 3차 대회에서 행진을 멈춘 심석희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빛 질주'의 시동을 걸었다.

레이스 중반까지 5명의 선수 중 맨 뒤에서 숨을 고르던 심석희는 6바퀴를 남겨두고 단숨에 1위로 치고 나간 뒤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지난 2차 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최민정은 예선 5조 경기 막바지 다른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5위(2분58초689)에 그쳐 21일 패자부활전을 노리게 됐다.

노도희(한국체대)는 이 종목 2조 3위(2분51초710)로 예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1,000m에서도 예선 2조에서 1분36초30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지수(강릉시청)는 4조에서 판커신(중국·1분40초439)을 제치고 1위(1분40초344)로 예선을 통과했고, 김아랑(한국체대)은 3조 2위(1분35초364)에 올랐다.

500m에서도 전지수는 예선 3조 1위(43초679), 김아랑은 5조 1위(44초250)로 준준결승에 직행했다.

최민정은 여자 3,000m에서 예선 3조에서 5분32초285로 1위를 차지했다.

노도희는 1조 1위(5분46초351), 이은별(전북도청)은 2조 3위(6분08초804)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부진을 털고 도약을 시작한 남자 대표팀도 초반 순항했다.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 중인 신다운(서울시청)은 1,500m 예선 5조에서 1위(2분27초106)에 올랐다.

박세영(단국대)도 3조 1위(2분27초334), 이정수(고양시청)도 7조 1위(2분24초362)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차 대회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년 만에 월드컵 개인종목 정상에 복귀한 곽윤기(고양시청)는 남자 1,000m 예선 1조에서 선두(1분27초537)에 올랐다.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우승자인 서이라(한국체대)는 5조 1위(1분30초912), 한승수(고양시청)는 3조에서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7초316)에 이어 2위(1분27초361)에 자리했다.

서이라는 500m에서도 3조 1위(41초233)로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3,000m 예선에서는 신다운이 1조 1위(4분47초986), 이정수가 2조 2위(4분55초262), 곽윤기는 3조 3위(5분16초007)로 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예선에서도 4조 1위(6분54초312)로 준결승 진출을 합작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